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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으로 얼굴 가린 최유정 변호사...징역 6년

2017/07/21 10:41 송고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하기 위해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구치감에서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이날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년과 추징금 43억1250만원을 선고 받았다. 최 변호사는 법원 로비명목으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로부터 착수금 20억원, 성공보수 30억원 등 총 50억원 상당의 수임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해 5월 구속기소 됐다. 2017.7.21/뉴스1 kys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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