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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구속, '성난 보수단체 회원들'

2017/02/17 06:45 송고   

(의왕=뉴스1) 황기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된 17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영장 발부를 반대하고 있다 . 특검팀은 지난 16일 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증) 등의 혐의를 적용됐다. 2017.2.17/뉴스1 juan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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