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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장관 1호 구속 조윤선, 특검망 못 빠져나간 법꾸라지 김기춘

2017/01/21 04:13 송고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문화계 블랙리스트' 몸통으로 지목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란히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자정을 넘겨 21일 오전 3시47분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은 곧바로 수감됐다. 사진은 지난 20일 김 전 실장(왼쪽)과 조 장관이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을 나서는 모습. 2017.1.21/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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