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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조사 마친 고영태, '침통'

2016/10/31 15:55 송고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비선 실세 국정 농단'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씨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며 심경을 밝히고 있다. 2016.10.31/뉴스1 kkor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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