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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들어서는 신동빈 회장

2016/09/28 10:51 송고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1천700억원대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출석하고 있다. 2016.9.28./뉴스1 ms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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