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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푸에르토리코의 채무 재조정 등을 담은 구제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