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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생각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2016/02/08 17:34 송고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설날을 맞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설 합동 차례에서 고 오영석 군의 어머니 권미화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6.2.8/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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