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 마지막 '무료급식'
2015/11/25 13:05 송고
(대구=뉴스1) 이종현 기자 = 대구 서구 북비산네거리에서 6년째 무료급식소를 운영해오던 (사)사랑해밥차가 급식 공간을 찾지 못해 25일 오전을 끝으로 서구에서 운영이 중단 됐다. 이날 급식소를 찾은 지역 어르신들이 소고기국을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최근 지역 주민들과의 환경 개선 문제 등 구청의 대체 부지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다.2015.11.25/뉴스1 salu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