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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는 몸살...도심은 텅텅'

2015/08/02 16:48 송고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박지혜 기자 =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된 2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 휴게소 부근(왼쪽)이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량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도심 태평로는 운행하는 차량이 거의 없어 텅 비어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적으로 약 42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돌아오는 차량은 41만대로 전망된다. 2015.8.2/뉴스1 new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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