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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서울 한강에 사상 처음으로 조류 경보가 확대 발령된 가운데 5일 오전 양화대교 부근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이 탑승한 보트가 조류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5.7.5/뉴스1 pjh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