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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에 눈물이 왈칵'

2015/05/06 14:00 송고   

(대전=뉴스1) 신성룡 기자 = 어버이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6일 대전 서구 정림동 대청병원에서 간호사가 노인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자 눈물을 보이고 있다. 2015.5.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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