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에게 훈장 받는 딘 헤스 대령
2015/03/04 17:04 송고
(서울=뉴스1) 조희연 기자 = 공군은 한국 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딘 헤스(Dean E·Hess) 대령이 3일(현지시각) 오전 1시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별세했다고 4일 밝혔다. 향년 98세. 헤스 대령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부터 1년간 250여 차례나 출격해 북한군과 직접 맞섰던 전투조종사였다. 또한 F-51 무스탕기 조종 교육을 통해 항공작전의 불모지였던 초창기 한국 공군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사진은 이승만 대통령에게서 훈장을 받는 딘 헤스 대령 모습. (공군 제공) 2015.3.4/뉴스1 hy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