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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전기요 뜯어봤더니...

2015/02/27 10:15 송고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전기장판류 안전사고 건수가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수사관들이 23일 서울 중랑구 묵동 지능범죄수사대 브리핑실에서 화상·화재 위험이 높은 불량 전기요를 유통한 업자들을 검거한 뒤 관련 증거품을 공개하고 있다. 아래쪽이 온도퓨즈가 없는 불량 전기요의 온도 조절기. 경찰은 지난 2012년 4월5일부터 올해 1월20일까지 경기도 광주시의 공장에서 총 6억1000만원 어치의 불량 전기요 4만3355개를 만들어 국내 도·소매점 등 18개 업체, 4개 인터넷 쇼핑몰을 비롯해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사 대표 김모(35)씨와 전무 신모(58)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2015.2.23/뉴스1 kkor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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