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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용병 독수리' 모건, '땀 좀 닦고 갈게요~'

2015/01/27 14:24 송고   

(고치=뉴스1스포츠) 권현진 기자 = 모건은 \'귀여운 악동\'이다. 민 머리가 유별나다. 한화의 새 외국인타자 모건이 27일 오전 일본 고치시영구장에서 팀 플레이 훈련을 하는 도중 손으로 땀이 찬 머리를 닦고 있다.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23명과 주장 김태균을 포함한 선수 58명, 총 81명이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고치 시영구장과 동부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이후 2월15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고친다 구장에서 3월3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rnjs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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