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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두라스, 집단학살 희생자 발굴

2015/01/26 08:54 송고   

(코마야겔라 로이터=뉴스1) 이기창 = 온두라스의 법의학 전문가와 군경 요원들이 25일(현지시간) 테구시갈파 인근 도시 코마야겔라의 공동묘지에서 발굴한 시신 5구의 유해를 비닐봉지에 담아 놓고 있다. 사법당국은 이날 집단살해돼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4구의 시신을 더 찾아냈으며 발굴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법의학 전문가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고문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후안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2012년 유엔에 등록된 10만명당 90.4명의 살인률은 세계 최고였지만 지난해 살인율은 10만명당 66명으로 대폭 낮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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