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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항으로 돌아온 오룡호 생존자들

2014/12/26 14:09 송고   

(부산ㆍ경남=뉴스1) 최재호 기자 = 지난1일 북태평양 베링해역에서 조업중 침몰한 사조산업 \'501 오룡호\'의 외국인 생존 선원(필리핀 3명,인도네시아 3명)과 사망선원 (21명)이 러시아 선박 O호(5천톤급)를 이용해 26일 부산 감천항으로 입항했다. 생존선원이 대사관 직원등과 함께 배에서 내리고 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원할한 통관 절차를 위해 사망선원의 시신은 출입국 관리사무소,세관,검역소에서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구조선원은 부산 진구 춘해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사망선원은 진구 시민장례식장에 안치한 후 부산해경,검찰,국과수와 사전업무 협조를 통해 신원확인 후 해당 대사관에 시신을 인계할 예정이다.2014.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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