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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로이터=뉴스1) 이기창 = 그리스 프로축구클럽 올림피아코스의 GK 로베르토가 26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빈센테 칼데론구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가진 유럽챔스리그 A조 조별리그 원정경기서 4번째 골을 허용한 뒤 그라운드에 얼굴을 대고 괴로워하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4-0 완승을 거두었다.
![[사진]GK \'제발, 그만 좀 넣어라\'](https://image.news1.kr/home/news1/www/news1_alpha/system/photos/2014/11/27/112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