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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무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일본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14.11.26/뉴스1 dw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