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세계문자심포지아 2014' 국제학술대회에서 유재원 세계문자연구소 공동대표(왼쪽부터)와 모하메드 노 다이피 싱가포르 말레이어센터 원장, 임옥상 세계문자심포지아 집행위원장이 세계문자 서울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세계문자 서울선언에는 각국 정부에 문자 선택에 있어서의 강요와 차별을 금지하는 한편 제나라 문자 사용을 장려하고 개발도상국의 번역 사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4.10.26/뉴스1 kkora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