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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본부 용산기지 잔류

2014/10/24 13:58 송고   

(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 한미 정부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펜타곤에서 열린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당초 2015년으로 예정했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를 2020년대 중반께로 늦추기로 합의했다. 또 전작권 전환이 이루어질때까지 당초 용산기지이전협정(YRP)에 따라 2016년까지 평택으로 내려갈 예정이던 한미연합사령부 본부를 현재의 용산기지에 계속 남겨두기로 합의했다. 현재 용산기지 내 지휘시설이 있는 메인포스트에 위치한 연합사와 미8군사령부 건물, 작전센터인 CC서울 등 3개 건물과 그 부지가 대상이다. 총 잔류 규모는 전체 용산기지 면적의 약10% 이하 수준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24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 모습. 2014.10.24/뉴스1 dw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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