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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봉중근 '소방수 임무 완수'

2014/10/22 22:39 송고   

(창원=뉴스1) 이동원 기자 = 22일 오후 경남 창원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NC 9회말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경기를 끝낸 LG 마무리 봉중근이 포수 최경철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LG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률 83%의 유리한 고지를 먼저 선점했다. 그동안 프로야구 통산 23차례 열린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19회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바 있다. 반면 창단 2년 만에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NC는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1차전에서 완패 분위기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5년 사이 1차전 패배 팀이 4차례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만큼 가능성은 남아 있다. 2104.10.22/뉴스1 newsk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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