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이동원 기자 = \'마린보이\' 박태환이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수영 경영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조 2위를 기록, 조 1위로 들어온 중국의 쑨양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국 쑨양 3분 51초 17 1위, 2위 일본 고스케 3분 52초 24, 한국 박태환 3분53초80. 첫 번째 대결인 자유형 200m에서일본 하기노에게 1위를 뺏긴 박태환과 쑨양은 이번 400m에서 설욕을 다지고 있다. 올 시즌 기록으로는 박태환이 호주 팬퍼시픽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3분43초15가 세계랭킹 1위다. 박태환은 2005년부터 메달을 못 딴 경우가 없다. 그만큼 자유형 400m는 박태환에게 자존심이다.2014.9.23/뉴스1 newski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