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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이어온 이발소' 서울시 미래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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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이어온 이발소' 서울시 미래유산 지정

기사입력 2015-02-02 13:54:30 | 최종수정 2015-02-02 13:54:30

(서울=뉴스1) 정회성 기자 - 2일 오전 서울시가 미래유산으로 지정한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성우이용원 앞에 이발소전등이 돌아가고 있다. 서울시는 1927년부터 3대째 가업을 이어온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이발관 성우이용원과 1987년 6월항쟁을 촉발시킨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배경 남영동 대공분실 등 350건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이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15.2.2/뉴스1 hy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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