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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만남…트럼프·김정은 숨가쁜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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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은 최고야” 엄지 치켜세우는 트럼프

기사입력 2018-06-12 10:56:35 | 최종수정 2018-06-12 10:58:49

(싱가포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굉장히 성공적인 회담 결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김정은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이 아니었다”며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밝혔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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