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리보는 2018 남북정상회담

5/27
전체포토보기

남북 정상 동시 입장해 폭 2,018mm 테이블에서 대화

기사입력 2018-04-25 11:44:15 | 최종수정 2018-04-25 11:44:15

(서울=뉴스1) - 청와대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판문점 평화의집 2층 정상회담장을 25일 공개했다. 두 정상이 마주 앉을 테이블 모양이 '사각형'에서 '타원형'으로 바뀌었다. 궁궐의 교각 난간 모습을 모티브로 해 두 개의 다리가 하나로 합쳐지는 모습으로 제작했다. 딱딱한 사각형이 아닌 둥근형 상판으로 제작한 것과 관련 청와대는 "휴전선이라는 물리적인 경계와 분단 70년이라는 심리적인 거리감을 줄이고, 둘러앉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테이블 폭은 1953년 휴전과 정상회담이 열리는 2018년을 상징하도록 했다. 정상들이 앉는 테이블 중앙 지점 폭, 즉 두 정상간 거리는 이번 회담을 상징하는 2018㎜이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8.4.25/뉴스1 photo@news1.kr

인기 화보 갤러리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 '열기 후끈'
    [사회일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 '열기 후끈'
  • 절정을 향해가는 남녘 벚꽃
    [날씨ㆍ재해] 절정을 향해가는 남녘 벚꽃
  • 전국 곳곳서 매화, 산수유 등 '봄꽃 축제' 활짝
    [사회일반] 전국 곳곳서 매화, 산수유 등 '봄꽃 축제' 활짝
  • “의사없어 수술 취소라네요...” 의료 대란 현실화
    [의료] “의사없어 수술 취소라네요...” 의료 대란 현실화
  • 여야 정치권 서울 주요 역사 등에서 설 연휴 귀성 인사
    [국회ㆍ정당] 여야 정치권 서울 주요 역사 등에서 설 연휴 귀성 인사
  • 尹 대통령, 한동훈과 나란히 서천 화재 현장 방문
    [대통령실ㆍ총리실] 尹 대통령, 한동훈과 나란히 서천 화재 현장 방문
  • 푸바오 한국서 마지막 겨울나기
    [사회일반] 푸바오 한국서 마지막 겨울나기
  • 軍 고체 우주발사체 3차 발사 성공… '위성→지상' 교신도 이뤄져
    [국방ㆍ외교] 軍 고체 우주발사체 3차 발사 성공… '위성→지상' 교신도 이뤄져
  • 광군제 이어 블랙프라이데이 온다
    [사회일반] 광군제 이어 블랙프라이데이 온다
  • '킬러문항' 뺀 첫 수능…수험생 50만4588명 일제히 돌입
    [교육] '킬러문항' 뺀 첫 수능…수험생 50만4588명 일제히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