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건조기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 2분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전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올해 2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20.7%(금액기준)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20.7%로 1위를 유지했다.
미국 건조기 시장은 약 762만대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전자 전시회 CES2019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건조기와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9.7.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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