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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찜통 더위가 시작된 12일 오전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들이 얼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이 32도, 대구·광주가 35도까지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심할 것으로 예보했다. 2018.7.12/뉴스1
phon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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