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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 동구 동대구초등학교 앞 건널목에서 한 학생이'노란발자국'위에 발을 디딘 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장을 위해 동구청과 동부경찰서가 마련한 노란 발자국은 차도에서 1m이상 떨어져 차량을 살핀 후 건너도록 그려져 있다.2016.8.29/뉴스1
sal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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