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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최준용 분전' 한국, 리투아니아에 29점 차 대패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2019-08-24 20: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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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국제농구대회 첫 경기…체코는 앙골라 꺾어


농구 국가대표 최준용이 리투아니아전에서 분전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뉴스1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열린 친선대회에서 리투아니아에 대패를 당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 리투아니아와 경기에서 57-86으로 졌다.

FIBA 랭킹 6위 리투아니아는 랭킹 32위인 한국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다. 

2쿼터까진 27-34로 점수 차가 크지 않았으나 후반 들어 리투아니아의 기세가 살아났다. 리투아니아는 3쿼터 27점, 4쿼터 25점을 퍼부으며 한국을 압도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뛰는 요나스 발란슈나스가 20점 15리바운드를 올리며 활약했다. 

루카스 레카비츄스는 12점을 올렸고 로카스 기에드라이티스는 11점을 기록했다. 

또 다른 NBA 현역 선수 도만타스 사보니스(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이날 결장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까진 리투아니아에 대등하게 맞섰지만 시간이 갈수록 힘을 잃었다.

라건아가 24점 8리바운드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최준용도 덩크슛과 묘기같은 패스를 선보이는 등 7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이승현은 10점을 보탰다.

한편, 한국-리투아니아전 이후 열린 경기에선 체코가 앙골라를 84-65로 제압했다.
hahaha828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