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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보수조정 승리…다음 시즌 5억5000만원 받는다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2019-07-08 15: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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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박찬희.(사진 KBL 제공)© News1

인천 전자랜드 '장신 가드' 박찬희가 보수조정에서 승리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8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보수 조정 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박찬희는 자신의 요구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BL은 보수조정 시 구단 제시액과 선수 요구액 중 하나를 선택해 결정한다. 재정위원회는 KBL의 이같은 보수조정 원칙을 바탕으로 심의해 박찬희의 손을 들어줬다.

당초 박찬희는 5억5000만원을 요구했고 전자랜드는 4억5000만원을 제시했다. 이에 박찬희가 KBL에 보수조정을 신청했고 결국 박찬희가 승자로 기록됐다.

반대로 서울 삼성 문태영, 울산 현대모비스 이종현은 구단제시액을 받는다. 이에 따라 문태영은 2억8000만원, 이종현은 1억8000만원이 다음 시즌 보수로 결정됐다. 선수 요구액은 문태영이 3억5000만원, 이종현이 2억2000만원이었다.

한편 이들과 함께 보수조정을 신청한 서울 SK의 김성현, 김민수, 송창무는 보수조정에 들어가기 전 소속팀과 협상을 매듭지었다. 김선형은 5억8000만원, 김민수는 2억5000만원, 송창무는 1억400만원에 최종 합의했다.
doctor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