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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전설 제리 웨스트, 美대통령 자유 훈장 받는다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2019-07-07 14: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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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웨스트. © AFP=뉴스1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제리 웨스트(81)가 미국 시민으로는 최고 영예인 '자유 메달'을 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웨스트는 대통령 자유메달을 받을 것"이라며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수여 시점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NBA 로고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한 웨스트는 현역 시절 1969년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1972년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현역 시절 활약에 힘입어 그의 등 번호 44번은 소속팀 LA 레이커스에서 영구 결번으로 지정됐다.

현재 웨스트는 LA 클리퍼스 이사회에서 구단 운영 등에 참여하고 있다.

자유메달은 의회가 수여하는 골드 메달과 함께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평화, 문화 등 공적 영역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주어진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제패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지난 5월 같은 메달을 받았다.
hahaha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