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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레너드 결국 LA 클리퍼스행…트레이드로 폴 조지도 합류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2019-07-06 16: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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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레너드. © AFP=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 중 하나로 평가 받은 카와이 레너드가 LA 클리퍼스로 향한다. 클리퍼스는 레너드 뿐 아니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또 다른 스타 포워드 폴 조지도 영입할 예정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 외신은 6일(한국시간) 클리퍼스가 레너드와 계약하고, 트레이드를 통해 조지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레너드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있는 LA 레이커스와 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했다. 하지만 레너드는 예상을 뒤집고 레이커스가 이닌 클리퍼스행을 택했다. 레너드는 클리퍼스와 4년 1억4200만달러(약 1663억5300만원)에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레너드는 지난 시즌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60경기에 출전해 26.6득점, 7.3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30.5득점, 9.1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론토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1년 NBA에 데뷔한 레너드는 우승 2회, 파이널스 MVP 2회, 올스타 3회, 올 NBA 퍼스트팀 2회, 올해의 선수상 2회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조지는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클리퍼스는 샤이-길저스 알렉산더, 다닐로 갈리나리 및 5개의 미래 드래프티 지명권, 2장의 드래프트 순번 교환 권리 등을 썬더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조지 역시 레너드와 마찬가지로 리그를 대표하는 공수 겸장이다. 지난 시즌 조지는 28.0득점, 8.2리바운드, 4.1어시스트의 성적을 올렸다.

레너드와 조지를 영입한 클리퍼스는 다음 시즌 NBA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폴 조지. © AFP=뉴스1

yj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