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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BA 농구월드컵 시리아 꺾고 조 2위 확정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2019-02-23 10: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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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표팀 안영준(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뉴스1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시리아를 꺾고 조 2위를 확정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E조 시리아와 경기에서 87-74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예선 7연승을 기록, 9승2패로 E조 2위를 확정했다. 조 선두 뉴질랜드(10승1패)가 이어 열린 경기에서 레바논에 69-67로 이기면서 순위가 정해졌다.

한국은 오는 24일 레바논과 최종전을 펼친다. 한국이 레바논을 꺾고 뉴질랜드가 요르단에 패하면 한국과 뉴질랜드가 10승 2패로 동률이 된다.

그러나 이 경우 상대전적과 골 득실을 따지는데 한국과 뉴질랜드는 맞대결 성적 1승 1패로 같고 골 득실에서 뉴질랜드가 3점을 앞서 있다. 10승 2패로 동률이 되더라도 뉴질랜드가 1위를 지키게 된다.

이날 한국은 모든 선수가 골고루 기용된 가운데 1쿼터 5분30여초까지 상대를 무득점으로 묶어 17-0으로 앞서갔다. 전반을 41-32로 앞선 한국은 3쿼터 초반 시리아에 추격을 허용하며 44-39, 5점 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라건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50-41로 달아났다.

3쿼터를 68-47, 21점 차로 마친 한국은 4쿼터에도 공격을 주도하며 여유있는 승리를 따냈다.

라건아가 25점 12리바운드, 김종규 10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으며 안영준은 3점슛 3개 포함 13점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hahaha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