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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캠프 "미세먼지, 동북아 협력기구 설립해 감축 논의"

수자원 관리·지진방재 대책 등 '환경 공약' 발표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7.04.18 11:52:26 송고
14일 오전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종석 새누리당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 2016.10.1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측이 18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동북아 대기질 국제협력기구' 등을 구성, 중국과 공동으로 논의하는 등 국제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선대위 경제정책자문단 소속인 김종석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환경대책 관련 공약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중국과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사업 및 오염물질 연구사업 등 양국 간 다양한 협력채널을 가동하고 가칭 '동북아 대기질 국제협력기구'를 설립해 미세먼지 감축방안을 공동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중국의 협조 없이는 국내에 유입되는 미세먼지 총량을 통제할 수 없기에 중국과의 국제공조를 우선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정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공기청정시설 설치 △국민안전처 경보 발령 △석탄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 대폭 강화 △2022년까지 신차 판매 35%의 친환경차 대체 △CNG(압축천연가스) 버스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급 등을 제시했다.

수자원 관리대책으로는 "중·소규모 식수댐을 확충해 청정원수를 확보, 안전한 1급수를 식수로 대량 공급하겠다"며 "전국적인 식수댐 건설로 지방경제 활성화를 할 수 있는 확장적 재정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중수도를 확대 설치해 물 부족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며 "수량과 수질 관리제계도 일원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진 방재대책으로는 △내진설계 의무대상 확대 △긴급교통로 및 수송로 확보 △미확보된 원전 해체 기술 자급화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수리시설 안전성 보강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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