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CES]소니, 풀HD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 공개

(미국 라스베이거스=뉴스1) 서영진 기자 | 2013-01-08 01:48 송고
엑스페리아Z © News1

소니가 풀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고해상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소니는 CES201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7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해상도와 고성능, 휴대성 등을 갖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를 처음 공개했다.

'엑스페리아Z'는 12.7센티미터(㎝, 5인치) 화면에 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풀HD 스마트폰이다. 퀄컴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S4 프로(1.5기가헤르츠)를 탑재하고 2기가바이트 램(RAM) 최신 이동통신 기술은 롱텀에볼루션(LTE)를 지원한다. 두께는 7.9밀리미터(㎜)에 불과하며 방수와 방진 기능도 갖췄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을 얹었다. 배터리 용량은 2330mAh다.

이날 소니는 '엑스페리아Z'의 구체적인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의 가격은 650달러~700달러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rtjuck@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