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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자의 '창조된 지구 스토리' 시선

동아대 이재헌 교수, '창조과학' 강좌

(부산 ∙ 경남=뉴스1) 오웅근 기자 | 2012-07-20 11:57 송고
20일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RUTC청소년문화센터에서 특강을 펼치는 이재헌 교수 © News1


'생물학자의 창조된 지구 스토리' 강좌가 부산과 경남지역 학원가와 교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부산 동아대 의약생명공학과 교수 겸 농업생명대학 연구소 소장, BK21실버바이오 인력양성 사업단장 등을 맡고 있는 이제헌 교수다.

이 교수는 지난 5월24일 오후 창원대학 인문관 11403호에서 '생물학자의 창조된 지구 스토리'란 주제로 강좌를 연데 이어 20일에도 도계동 RUTC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강좌를 펼쳤다.

이 교수는 강좌에서 최근까지 공론화돼 온 '창조와 진화'의 학문적인 체계를 한단계 승화시킨 생명공학기
술을 접목해 '유신론적 창조과학' 이론을 입증하고 있다.

그는 강좌에서 세포융합기술, 핵치환기술 등을 응용한 이론, 실험결과 등을 사례로 우주의 생명체 출현에
대한 연구결과를 설명했다.

이 교수는 강좌를 통해 그가 주장하는 '유신론적 창조'에서 나아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4차원 또는 고차
원 세계가 존재함을 과학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 교수는 1993년 5월 미국 네브라스카주립대학에서 분자유전학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교수로 재
직하던 중 15년전부터 동아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다음은 이재헌 교수와 일문일답이다.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오류가 있다고 지적한데 대한 근거는
▶생명공학기술의 발달로 DNA가 '쌍'으로 돼있고 유전물질이 아니라는 사실이 발견되는 등 진화를 주장
하는데 대한 오류가 뚜렷해졌다.

-인간을 4차원적 창조물이라고 주장한데 대한 근거는
▶과학을 통해 창조주가 존재함을 확신할 수 있었다. 인간은 식물과 동물이 가진 육신과 인지능력 외에도
생령 즉 영혼을 가진 존재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생령을 불어 넣었다고 기록돼 있다.

-4차원 또는 고차원 세계가 존재한다고 보는 까닭은
▶우주에는 1~2차원의 세계가 있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3차원도 있다. 인간은 창조주에 대한 믿음과 자
유의지에 따라 그 영혼이 앞으로 4차원 이상의 세계 또는 3~4차원의 세계에 존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창조와 진화'에 대한 과학의 힌트는 어디서 얻었는가
▶4~5차원의 신비와 소유법칙이 성경 속에 담겨 있고 그 안에서 지혜와 지식이 숨어 있다.

-창조론 또는 4~5차원의 세계를 학문적으로 접근하게 된 동기는
▶신학을 전공한 아내와 포럼을 나누면서 이같은 미션을 수행하는 일에 대해 소명의식을 느꼈다.

20일 창조과학 관련 인터뷰에 응한 동아대학교 이재헌 교수 © News1


wg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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