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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12월 대선에서 건강한 정권을 만드는 일에 최선"

(대전ㆍ충남=뉴스1) 홍석민 기자 | 2012/04/29 01:33 송고

© News1


이인제 자유선진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12월 대선에 관련해 “새누리당, 민주당도 아닌 우리당만의 정체성과 독자성을 잘 다듬어 내세우면 거기에 맞는 후보를 범국민적으로 추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만찬 간담회'에서 "5월 전당대회에서 지도체제가 출범하면 선진당이 제3의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대선에서 국가를 위해 큰 역할을 꼭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안철수 교수를 빗대 "지금은 본인이 하겠다고 하지 않는데 당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일개 교수가 그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며 "선진당이 잘하면 넓은 지지를 확보해 12월 대선에서 건강한 정권을 만드는 일에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방 선거 때 더 화려하게 부활하고 그 다음 총선 때에는 반드시 제 3의 확고한 세력으로 부활할 수 있다”고 확신 했다.

 

참패한 선거결과에 대해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미국 레이건 전 대통령이 어려움을 겪은 후 부할 했다”며 "당을 추수리고 재건을 해서 이번 낙선에 고배를 마신 후보들이 활약을 위해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아들을 혼내줄 때는 그 뒤에 더 큰 사랑이 숨어있기 때문으로 더 당당히 일어선다면 어마어마한 사랑과 지지를 다시 받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 위원장은 대권의 경험을 회고하면서 "15년 전부터 철새라는 대명사로 어마어마한 비난에 시달렸지만 15년 세월이 철새를 날려 보내고 '불사조'라는 이름으로 온 것처럼 시간은 참 위대하다"며 "다음 지방선거에서 화려하게 부활하고 다음 총선에선 반드시 제3의 확고한 세력으로 부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성완종 서산·태안 당선자, 문정림 비례대표 당선자, 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 박상돈 사무총장, 김광식 사무부총장, 염홍철 대전시장, 유한식 세종시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박환용 대전 서구청장, 박동철 충남 금산군수,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 등 대전 충청권 선진당 소속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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