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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반값 포장제품 판매 늘린다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2-04-12 07:46 송고 | 2012-04-12 08:07 최종수정


 

bbq© News1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포장제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포장제품 판매를 위한 별도 법인 GNS F&D(대표 이석원)를 설립, 편의점 GS25와 이마트에서 포장제품을 선보였으며 올 2월부터는 소셜커머스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5월께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연내 홈쇼핑 입점도 추진중이다.

 

BBQ 포장제품은 현재 티켓몬스터, 쿠팡, 구르폰 등을 통해 1주일씩 돌아가며 판매되고 있다.

 

BBQ치킨의 포장제품은 후라이드 치킨, 양념 치킨강정, 그릴 바비큐, 치킨까스, 핫도그, 고기 산적, 스테이크, 육포 등 15종이다.

 

1인분 200g, 2~3인분 500g 단위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인분 2000~3000원, 2~3인분은 5000~6000원 선이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닭안심살로 만든 소셜커머스 전용 제품인 '러브리 치킨텐더'다.

 

BBQ 관계자는 "BBQ 포장제품은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리테일 시장 쪽으로 새롭게 유통채널을 늘리고 있다"며 "일반 BBQ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뉴와 겹치는 경우가 있지만 공장이 다르며 닭고기나 파우더 등 원재료를 다른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편의점, 마트 등에서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전국 BBQ가맹점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BBQ치킨의 포장제품은 지난 2010년 7월 GS25에 BBQ존을 만들어 통다리 그릴 바비큐 등 11개 품목을 판매해  첫 선을 보였으며 같은 해 10월부터는 이마트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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