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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개발원 개원,초대원장 이영철교수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2011-12-28 07:07 송고 | 2012-01-26 21:48 최종수정


아시아문화개발원이 28일 광주 금남로 무등빌딩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News1 김태성 기자


아시아문화콘텐츠 제작·유통의 중추역할을 담당할 '아시아문화개발원'이 28일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이병훈)은 이날 광주 금남로 2가 무등빌딩 6층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아시아문화개발원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프로그램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을 비롯해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 개발을 통한 문화 콘텐츠 제작 및 문화 콘텐츠 유통 등을 주 목적으로 한다.
 
개발원 초대 원장에는 백남준아트센터 초대 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영철 계원대 교수가 임명됐다.
 
비상임이사에는 성석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심의위원), 조현종(국립광주박물관장), 이윤희(서일대 민족문화과 교수), 김성희(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 최상화(중앙대 예술대학교수), 서영진(광주매일신문 사장), 박선정(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송진희(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송기희(광주 MBC 문화사업부 국장), 김진(함평문화원 이사) 등 10명이, 감사에는 김태욱(AP종합법률컨설팅 대표) 변호사가 선임됐다.
 

초대원장 이영철 계원대교수© News1김태성 기자


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은 개발원과 함께 2014년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에 따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국제적 예술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국제 공모를 진행 중이다. 문화창조원과 복합전시관, 어린이문화원 등의 전시 콘텐츠를 위한 전시감독도 내년 하반기에 선임할 예정이다.


 


hanc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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