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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가자"…충북도 가이드북 '충북의 맛' 발간

도 인증 밥맛 좋은집·대물림업소 등 수록
호숫가 카페·관광명소·숙박업소 정보까지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22-11-06 05:00 송고
충북도가 발간한 '충북의 맛' 책자 표지.(충북도 제공) / 뉴스1
충북도가 발간한 '충북의 맛' 책자 표지.(충북도 제공) / 뉴스1

충북도는 지역을 대표할 만한 맛집과 음식특화거리, 관광명소, 숙박업소 등을 수록한 '충북의 맛' 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충북도가 인증한 '밥맛 좋은 집' 160곳의 정보가 담겼다. 이들 업소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윤기 있고 찰진 밥을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역 고유 음식을 2대 이상 이어 수십 년간 전통의 맛을 계승하며 '대물림업소로' 지정된 음식점 46곳의 정보도 함께 담았다.

대청호, 괴산호, 청풍호(충주호, 단양호) 충북의 호수 주변의 음식점 106곳과 인근 카페 115곳의 정보도 수록됐다.

음식점 설명과 함께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의 정보를 상세히 담았고 스프링 책자로 제작해 휴대성도 높였다.
옛날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비롯한 도내 유명지는 물론 수안보 족욕길 등 숨은 명소까지 11개 시군 관광지 3~4곳의 정보도 담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 책자가 충북을 찾은 이들에게 지역의 먹거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자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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