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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향기 만끽해요"…김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4일 개막

8일까지 5일간 진봉면 망해사 인근 보리밭 재배단지서 열려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2022-05-02 14:54 송고
전북 김제시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봉면 보리밭 재배단지에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연다.© 뉴스1
전북 김제시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봉면 보리밭 재배단지에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연다.© 뉴스1

전북 김제시는 '2022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봉면 보리밭 재배단지에서 연다고 밝혔다.

'온(on)통(通) 보리바람'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진봉면 망해사 인근 1400㏊의 보리밭에서 가족사랑 사진 콘테스트와 청소년을 위한 추억의 보리밭 시 공모전, 추억의 4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심포항 주차장 일원에 준비된 특산품 판매장과 진봉홈쇼핑을 통해 5~10% 할인된 가격으로 지평선 쌀과 천연발효 식초, 연근제품, 우리밀 빵 등을 판매한다.

이번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와 유튜브(지평선추억의보리밭축제), 인스타그램(@barleyfestival)을 통해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이벤트 또한 참여 가능하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열정을 쏟아 축제를 준비해준 진봉면지역발전협의회와 면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통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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