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중원대학교가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제공)© 뉴스1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4일 오후 지역 소재 중원대학교와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조직위와 협약한 중원대는 교직원·학생들의 단체관람과 국제학술행사 참여, 통역·안내 등 자원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윤원 중원대 총장은 "엑스포에 학생들이 참여해 유기농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하고 유기농산업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한 만큼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대학의 인재들이 엑스포에서 새롭게 유기농에 대한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2009년 개교해 항공·우주, 의료·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global+local)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9년부터 유기농 바이오산업과는 산·학 협력관계를 구축해 세계 최고의 유기농산업 분야 전문가와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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