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서울 오후 9시 잠정 4만1078명 확진…어제보다 2만4792명↓(종합)

모두 국내 발생…병원·요양시설 집단 감염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22-03-20 21:16 송고
20일 서울 서초구 기쁨병원 호흡기 전담클리닉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있다. 2022.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서울 서초구 기쁨병원 호흡기 전담클리닉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있다. 2022.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사울에서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잠정 4만1078명 발생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잠정 확진자는 4만1078명 발생해 누적 208만3188명이다. 

모두 국내 발생으로, 오후 6시 이후 3시간 만에 6334명이 늘었다. 전날보다 2만4792명 적다.

서울 일일 확진자 지난 16일 역대 최다치(12만8375명)를 기록한 후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누적 기준 확진자는 최근 폭증세로 100만명 돌파 이후 불과 15일 만인 전날(19일) 2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민 5명 중 1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앞서 100만명 돌파까지는 첫 확진자 발생 후 2년 이상이 걸렸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강서구 소재 요양병원(19명)과 성북구 소재 요양병원(16명) 등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220명이 확진됐다.


jyj@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