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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늘 서해상에 방사포 발사… 軍 "예의주시 중"

"사전에 동향 포착… 대비태세 유지"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2022-03-20 12:33 송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초대형 방사포.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초대형 방사포.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군이 20일 서해상을 향해 방사포(다연장로켓포)를 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이 오늘(20일) 오전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군은 관련 동향을 사전에 포착하고 예의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군의 이날 방사포 사격은 오전 7시18분쯤부터 약 1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최소 4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군 당국은 북한군의 방사포 추가 발사뿐만 아니라, 추후 무력시위 수위를 높일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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