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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후쿠시마 7.4 강진에 흔들리는 일본... 이것은 공포영화?

후쿠시마 원전수조 냉각기능 한때 정지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연안에 한때 쓰나미 주의보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2022-03-18 09:06 송고 | 2022-03-18 09:07 최종수정
17일 현지시간 일본 넥스코(NEXCO)동일본 조반 고속도로 상행선의 신치IC와 야마모토IC 사이에서 관계자들이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균열이 생긴 도로를 확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넥스코(NEXCO)동일본 조반 고속도로 상행선의 신치IC와 야마모토IC 사이에서 관계자들이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균열이 생긴 도로를 확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미야기현 시로이시의 슈퍼마켓에 진열 상품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미야기현 시로이시의 슈퍼마켓에 진열 상품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6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강타한 뒤의 한 음식점의 모습.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16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강타한 뒤의 한 음식점의 모습.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소마의 폭삭 무너진 건물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소마의 폭삭 무너진 건물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시로이시서 탈선한 신칸센 열차가 보인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시로이시서 탈선한 신칸센 열차가 보인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도쿄의 한 마트가 정전됐다. 마트에 불을 킨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도쿄의 한 마트가 정전됐다. 마트에 불을 킨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일본 동북부의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긴장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에선 냉각 펌프가 최대 7시간 넘게 중단돼 비상이 걸렸다.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연안에는 한때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도쿄 시내에서도 2~3분가량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도 4의 흔들림이 확인됐다. 수도권인 간토와 도호쿠 지방에서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벌어졌다.

일본 산케이신문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지난 17일 오전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전날 발생한 지진의 피해 상황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는 "지진 발생 후 즉시 피해 상황의 파악을 지시했다"면서 "관저 위기 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해 관계 부처를 긴급 소집하고 구조 활동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 차원에서 계속해서 높은 긴장감을 갖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일주일 안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2, 3일 정도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어서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시로이시서 탈선한 신칸센 열차가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시로이시서 탈선한 신칸센 열차가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미야기현 센다이시 마트에 물건들이 떨어져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미야기현 센다이시 마트에 물건들이 떨어져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정전 사태가 일어난 도쿄의 거리 모습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정전 사태가 일어난 도쿄의 거리 모습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미야기현 시로이시의 파손된 레스토랑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미야기현 시로이시의 파손된 레스토랑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6일 일본 후쿠시마에 규모 7.4 지진이 강타했는데, 그 여파로 후쿠시마 역의 보도블럭 균열이 깨졌다.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16일 일본 후쿠시마에 규모 7.4 지진이 강타했는데, 그 여파로 후쿠시마 역의 보도블럭 균열이 깨졌다.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16일 일본 후쿠시마 앞 바다에서 규모 7.4 지진이 강타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소로 모여들었다. 지진에 이은 쓰나미로 최소 1명의 사람이 죽고 12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16일 일본 후쿠시마 앞 바다에서 규모 7.4 지진이 강타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소로 모여들었다. 지진에 이은 쓰나미로 최소 1명의 사람이 죽고 12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16일 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7.2 규모 지진이 강타해 한 상점의 천장이 무너지고 식료품들이 바닥에 흩뿌려진 모습이다.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16일 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7.2 규모 지진이 강타해 한 상점의 천장이 무너지고 식료품들이 바닥에 흩뿌려진 모습이다.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16일 밤 11시39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7.2 규모 지진이 강타해 한 가정집의 물건들이 모두 땅에 떨어져 흩어진 모습이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16일 밤 11시39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7.2 규모 지진이 강타해 한 가정집의 물건들이 모두 땅에 떨어져 흩어진 모습이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 강진이 관측됐다.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 강진이 관측됐다.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gro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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