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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식] 옥천군 '지용밥상 2호점' 개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2021-07-05 15:21 송고
송이버섯이 가미된 지용밥상.(옥천군 제공)© 뉴스1
송이버섯이 가미된 지용밥상.(옥천군 제공)© 뉴스1

충북 옥천군이 개발한 향토음식 '지용밥상' 2호점이 개점한다.

옥천군은 옥천읍 하계리 전통문화체험관 내 2호점 송고가에서 6일부터 지용밥상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음식점 밥상에는 1호점(꿈앤돈)과 달리 송고버섯이 가미된 게 특징이다.
지용밥상을 맛보려면 하루 전 예약해야 한다.

지용밥상은 옥천군이 정지용 시인(鄭芝溶·1902∼1950)의 작품에 나오는 음식을 재구성해 만든 것이다.

[영동군 "복숭아나무 줄기 곰팡이병 주의"]

복숭아나무 줄기마름병© 뉴스1
복숭아나무 줄기마름병© 뉴스1

영동군은 5일 "장마철을 맞아 복숭아나무 줄기썩음병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복숭아나무는 2종 곰팡이병균으로 줄기마름병과 1종 곰팡이병균으로 줄기썩음병이 나타난다.

포몹시스균에 의한 줄기마름병은 주로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가지치기를 한 부위나 잔가지에 생긴다. 발사균이 원인인 이 병은 원줄기 가지와 죽은 조직을 통해 감염되며 심하면 나무 일부가 죽게 된다.
줄기썩음병은 땅과 줄기가 닿은 부분이 습하거나 물이 잘 빠지지 않을 때 감염된다.

군농기센터는 감염 시기 예측이 어려워 복숭아 과원에선 주기적으로 예찰해야 한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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