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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쌀로 '지평선축제' 개막식 건배주 만든다

김제시, 벽골제 내 한옥장터서 지평선축제 D-100일 맞아 행사가져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2021-06-21 16:47 송고
전북 김제시는 벽골제에서 지평선축제 개막식 D-100일을 맞아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뉴스1
전북 김제시는 벽골제에서 지평선축제 개막식 D-100일을 맞아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뉴스1

전북 김제시는 21일 지평선축제 D-100일을 맞아 벽골제 내 한옥장터 특설무대에서 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이재희 (사)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임종기 김제전통가양주연구회장, 축제제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담그기, 성공기원 퍼포먼스, 전통주 시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유일하게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글로벌 육성축제까지 선정된 지평선축제의 품격을 알리고 우리 문화와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햅쌀(지평선쌀)로 직접 빚은 전통주를 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지평선에서 직접 생산된 우리 쌀로 정성스럽게 건배주를 담갔다"며 "올해 처음 하이브리드 방식의 축제로 김제가 가진 모든 것들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지평선축제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과 유튜브 공식채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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