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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바다마트 상계점에 세 번째 '수산물 전문매장'오픈 …최대 50% 할인행사

임준택 수협회장 "어업인 힘 될 수 있도록…수산물 판로확대 앞장서겠다"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2021-06-06 10:59 송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이  수협 바다마트 상계점을 방문해 '수산물 전문매장'에서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수산물을 소개하고 있다.(수협중앙회 제공)© 뉴스1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이  수협 바다마트 상계점을 방문해 '수산물 전문매장'에서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수산물을 소개하고 있다.(수협중앙회 제공)© 뉴스1

수협중앙회는 지역 수산 특산물을 비롯해 국산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수협 바다마트 상계점에 세 번째 '수산물 전문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산물 전문매장은 수협 바다마트 상계점의 수산코너를 확대 개점한 것으로, 앞서 개장한 노량진, 춘천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이다. 수협은 해당 매장에 △수협중앙회 자체 개발 브랜드 상품 17개 △전국 산지직송 회원조합 상품 102개 △수협유통 상품 111개 △타사 및 산지상품 245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픈기념 행사로 상계점에서 '수산물 파격 할인행사'를 6월 4일~13일 10일간 진행한다. 행사대상인 △녹차품은 선상고등어 △건오징어 △촉촉손질오징어 △수협참굴비 △오징어젓 △낙지젓 등 수협중앙회 브랜드 상품 6종에 대해 1+1 증정 판매를 진행하고 회원조합 및 수협유통 수산상품 24종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산물 할인행사와 함께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고급 보냉·보온 시장바구니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수산물 일러스트로 구성된 수협 브랜드 굿즈(스티커)를 선착순(700명)으로 증정한다.

또 수협마트 신규 회원가입 고객에게는 국산 수산물로 만든 수협의 국산 대표 브랜드 상품인 바다애찬 미역 100g을 증정한다.

수협은 수산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수산물 판매비중 확대와 수익성 증대를 위해 수협 바다마트의 수산물 판매비중을 2019년 25.5%에서 2020년 27.0%로 점진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

이날 매장을 방문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어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수협이 앞장서겠다"며 "지역 특산물 등 국내 우수 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수협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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