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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명소 '국수의 거리' 10월까지 차 없는 거리로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 | 2021-04-07 11:42 송고 | 2021-04-07 11:58 최종수정
전남 담양군의 명소인 담양읍 '국수의 거리'가 4월부터 10월까지 차 없는 쾌적한 거리로 변모한다. © News1
전남 담양군의 명소인 담양읍 '국수의 거리'가 4월부터 10월까지 차 없는 쾌적한 거리로 변모한다. © News1

전남 담양군의 명소인 담양읍 '국수의 거리'가 올해도 10월까지 차 없는 쾌적한 거리로 변모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본격 관광철인 4∼10월에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국수거리 150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관방제림을 따라 줄지어 자리하고 있는 국수의 거리는 오래전 죽물시장을 찾은 상인이나 죽세공들이 자주 찾으며 형성된 명소로 30여개의 국수가게가 자리잡고 있다.

차량 통제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군 관계자는 "국수의 거리를 이용하는 모든 분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통행제한을 추진한다"며 "앞으로 안내판 설치 등 홍보를 통해 운영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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