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선정하고 책자를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 뉴스1

전북 김제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찾는다.

시 보건소는 김제 맛집 신규 선정을 위해 27일까지 시민들에게 추천을 받는다.추천 대상은 김제시 일반음식점 중 음식의 맛과 질,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등 수준이 우수하고 판매가격의 대중성과 인지도가 높은 업소이며, 적합성(행정처분, 체인음식점, 영업신고 2년미만 업소 제외) 검토 1차 서류심사와 상차림, 맛, 독창성, 대중성 등 실무평가단의 실무평가 및 식품진흥기금심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김제시 대표 맛집으로 최종 선정한다.

김제시 대표 맛집은 지난 2016년 9월 시작 이후 현재 79개소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맛집을 새롭게 발굴해 시민과 내방객들에게 김제 대표 맛집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맛집에 대한 추천은 김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용을 참고해 추천서를 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김제 대표 맛집 선정은 김제의 숨어있는 맛집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제의 우수한 맛을 시민과 내방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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